설문조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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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두발규제 92%,반대의견은 91%
[소식] 대전 두발규제 92%,반대의견은 91% 두발규제 존재 92%.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들 786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이다. 아수나로 대전지부는 대전지역 중고등학교의 두발규제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10월 초에 발표했다. 대전 중고등학생들은 92%가 학교에서 두발규제를 당하고 있다고 했으며, 3명 중 1명은 두발규제 기준이 애매모호해서 교사에 따라 자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단속 빈도는 1달에 1번, 또는 정해진 날 없이 불시에 이뤄진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두발 단속에 걸릴 경우 처벌은 벌점을 받는다는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처벌로 구타를 당한다는 학생도 10%나 됐다. 가위로 교사가 학생의 머리칼을 직접 자르거나, 껌을 붙여서 잘라오라고 하는 등 모멸적인 강..
2014.12.01 -
학생이 '진짜' 원하는 교육 정책
[소식] 학생이 '진짜' 원하는 교육 정책 는 학생들의 의견을 전하기 위해 ‘학생이 원하는 교육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초중고등학생 1674명이 7개씩 뽑았다. 1위는 ‘9위 등교시간’이 차지했고 시험축소, 학생휴가제도 등 쉬고픈 마음이 담긴 정책들이 여럿 뽑혔다. [오렌지 기자]
2014.06.28 -
잘 쉬고 있나요? 서울, 인천 휴식설문조사
[소식] 잘 쉬고 있나요? 서울, 인천 휴식설문조사 - “내가 이렇게 잠을 못 잔다니, 조사하다가 서글퍼 울 뻔” 청소년단체가 학생들의 ‘쉼’을 묻는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서울지부와 인천지부는 6월까지 중고등학생들의 휴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에는 수면시간, 여가시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잘’ 쉬고 있는지, 학생들을 쉬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휴식을 할 때 마음 편히 즐겁게 쉬는지, 초조함이나 죄책감을 느끼는지를 물어보고, 교실의 급훈으로 “네 성적에 잠이 오냐?”처럼 마음 놓고 쉬지 못하게 하는 표어가 붙어 있는지를 묻는 식이다. 적절한 수면시간과 여가시간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학생들의 의견도 중요한 조사 대상이다. 아수나로의 둠코씨는 이번..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