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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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와 입씨름하기" - 22호 모아보기
입시가 중요한 이유는 미래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조금 더 안정적인 직장, 조금 더 나은 대우,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공부한다. 따라서 입시는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불평등, 불안정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요즘것들 22호는 이렇게 사회적 측면에서의 입시를 다룬다. 인트로 입시와 입씨름하기 SPECIAL 입시,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공포 소식 "학생은 학생답게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장"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 문화제 열리다 칼럼 - 청소년의 눈으로 진로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리뷰ver. 청소년 혼자서 다 하지 않아도 괜찮아 리뷰 극한직업 청소년 입시는 나에게 □다 교대지망생
2019.02.11 -
교대지망생
교대지망생 언젠가부터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을 받았다. 때론 그 사랑이 좋았고, 때론 그 사랑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분명했던 점은 내가 그 사랑을 받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사랑받는 이유를 알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것은 결과였다. 성적과 상장 등과 같은. 높으면 높을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나에 대한 사랑은 그렇게 결정되었다. 처음엔 그래서 즐겼다. 그런데, 그것이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들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지고 나보다 더 사랑을 받는 모습을, 난 보게 되었다. 중학교 3년 내내 나를 괴롭혔던 것은 그것이었다. 무엇보다 그 다른 사람이 내가 가장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그 친구보다 못하는 내 모습도 싫었고, 그 친구를 미워하는 참 이기적인..
2019.02.11 -
"학생은 학생답게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장"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 문화제 열리다
"학생은 학생답게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장"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촉구 문화제 열리다 지난 11월 3일, ‘조례만드는청소년’에서는 경남 창원 분수광장에서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은 학생답게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장”이라는 주제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문화제를 열었다. ‘조례만드는청소년’은 청소년인권과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해 경남의 12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촛불시민연대’의 청소년 단위 모임이다. 이 날 경남의 청소년들과 서울, 전북, 김해, 광주, 진주 등에서 150명의 시민들이 모여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과 학생인권 보장을 외쳤다. 문화제에서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학생은 학생답게 머리카락을 자유롭게 합시다”, “학생은 학생답게 성폭력 없는 학교를 ..
2019.02.11